홍문종, 김문수 이어 전대 불출마 선언

2016-07-27     고정현 기자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친박(박근혜)계의 세 번째 구원투수로 지목됐던 홍문종 의원이 278·9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번 전대 당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을 길을 선택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역시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바 있다. 김 전 도시자는“(권력을 탐하지 않고)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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