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 日 한큐교통사, 업무협약 체결
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2016-07-26 경북 이성열 기자
이번 협약은 양측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마케팅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합의로 한큐교통사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말까지 1200명 이상 송객을 목표로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한큐교통사의 상품개발 및 모객강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다양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하반기 중 한큐교통사의 각 영업지사 상품기획자를 초청 대대적인 경북 팸투어를 실시하고 개발되는 신상품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큐교통사는 연간 해외송객수가 60만명이 넘는 일본 5대 여행사 중 하나이며 그 중 약 6만여 명을 한국으로 송객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방한 외래관광객제2위 시장인 일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방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침체된 일본 시장 재도약을 위해 홍보설명회, 관광박람회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