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년 시민을 위한 물놀이장 개장 계획 수립
2016-07-2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2017년 6월 경안근린공원 및 중대물빛공원 등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공원 분수대를 활용하여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바스켓, 워터터널 등 유아(보호자 동반)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물놀이장을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등에 조성되면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