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GSBC 서포터즈’ 2기 출범
2016-07-1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SNS를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GSBC 서포터즈’ 2기가 출범했다.
경기중기센터(GSBC)는 19일(화) 센터 4층 창조실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GSBC 서포터즈 2기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SNS 활동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층과 대학생, 직장인, 주부, 중소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제품 알리기, 경기도 및 GSBC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GSBC 지원사업 현장 소식 전달 등의 SNS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SNS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지원정책을 알리는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가진 역량이 우리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쓰인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포터즈로 선발돼 발대식에 참석한 박정화(여·35)씨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숨겨진 잠재력과 이야기들을 SNS를 통해 열심히 알려나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