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정은지, 2년 만에 다시 입 맞춰… 믿고 듣는 여름 캐럴
2016-07-1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가수 허각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2년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5월 ‘짧은 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을 가동한 이후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를 통해 로맨틱한 하모니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는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더욱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발표하는 신곡마다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음원 강자인 허각과 정은지의 조합이 또 하나의 믿고 듣는 ‘여름 캐럴’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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