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韓 대표로 발리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 참석

2016-07-1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현아가 한국 대표 디바로 발리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가 오는 16일 동남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웹티비 아시아(WEBTV ASIA)가 주최하고 발리 GWK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최대 음악축제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VIRAL FEST ASIA 2016)’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한다.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은 웹티비 아시아 주최의 대형 디지털 음악축제로 그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아시아권 뮤지션과 동영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유명 페스티벌이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언론 관계자들 역시 한자리에 모이는 이 자리에 현아는 한국 대표 뮤즈로 참석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현아가 유튜브를 비롯한 세계 동영상 플랫폼 내 막강한 영향력과 글로벌 음악시장 경쟁력까지 겸비한 손꼽히는 아티스트인 만큼 해당 축제의 취지에 걸맞은 최적의 인물이라 판단해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현아는 지난 14일 발리 현지로 출국해 레드 카펫 등 사전 행사를 소화함은 물론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등 자신의 솔로 히트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하반기 국내 컴백을 준비함과 동시에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및 발리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참석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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