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 ‘러브&레터’로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재진입
2016-07-14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TOP 10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차트 TOP 10(7월 23일 주)에서 첫 정규앨범 ‘러브&레터(Love&Letter)’ 9위에 랭크됐다.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는 전 세계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한다. 특히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 당시 일주일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3위를 기록함은 물론 히트시커 앨범차트 5위에 동시 진입했다.
더욱이 발매된 지 약 3달이 지난 세븐틴의 앨범이 월드 앨범차트 TOP 10에 재진입한 쾌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세븐틴은 지난 4일 발매한 ‘러브&레터’ 리패키지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및 주간 음반 차트에서 또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러브&레터’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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