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4년 만에 공포 스릴러 ‘유리정원’으로 스크린 컴백 예고
2016-07-13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2년 영화 ‘노크’ 이후 배우 서우가 4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우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 ‘유리정원’(감독 박균이)을 스크린 복귀작으로 택하며 오창석과 함께 주연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리정원’은 가슴에 묻은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이다. 특히 그는 극중 신경정신과 의사인 오창석(조준의)과 결혼하면서 극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은비루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서우는 영화 ‘노크’ 외에도 ‘파주’(2009, 감독 박찬옥)와 ‘하녀’(2010, 감독 임상수) 등 공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물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화 ‘유리정원’은 13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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