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결혼 3년 만에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2016-07-1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득남한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12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샘 해밍턴의 아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4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이의 이름은 샘 해밍턴의 아버지 성함을 따라 ‘윌리엄’이라고 이름을 지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능수능란한 한국어 실력과 입담, 예능감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그는 지난 2013년 10월 2살 연상의 한국인 아내와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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