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불후의 명곡’ 양수경 특집 첫 솔로 출연

2016-07-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출연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솔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양수경 특집에 EXID 팀이 아닌 솔로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앞서 솔지는 지난해 1월 멤버들과 함께 불후의 명곡가족 특집에서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선보였다.
 
또 같은해 9월에는 작곡가 주영훈 특집에서 멤버 LE, 혜린과 엄정화의 포이즌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솔지는 MBC ‘일밤-복면가왕초대 가왕 출신이자 올해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MBC ‘듀엣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 예능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그가 그룹이 아닌 솔로로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EXID의 솔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로 솔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솔지가 속한 걸그룹 EXID는 지난 5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엘라이(L.I.E)’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4관왕의 기록을 세우고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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