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더러쉬로 팀명 바꾸고 中 진출

2016-07-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팀명을 바꾸고 중국 음악시장에 진출하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지난 7러쉬가 그룹 이름을 더러쉬(The Lush·제이미, 미니, 사라)로 새롭게 바꾸면서 마음가짐을 달리했다. 이어 중국의 국제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함께 중국에 진출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더러쉬는 음악 무대뿐만 아니라 OST, 군부대 위문 공연,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기존 걸그룹과 다른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외로 진출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중국 활동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한류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더러쉬는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진출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한국 가수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많은 연습을 거듭하고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중국 국제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화제작 등을 다루는 총합성 민영 업체로 중국 중앙방송국 프로그램 제작, 대기업 이미지 홍보, 제품 마케팅, 대현 공연 투자 및 진행, 영화 발행 체제 영화 투자 및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영화 작업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팀명을 새롭게 바꾼 더러쉬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양수경 특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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