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첫 정규앨범 선주문 6만 장 돌파… 메가톤급 인기

2016-07-07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첫 정규앨범 ‘LOL(엘오엘)’이 발매 전부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오는 11일 발매되는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선주문 수량만 6만 장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트리플 히트를 달성하며 파워 청순걸그룹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데뷔 16개월에 접어든 걸그룹이 선주문 물량만으로 6만 장을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눈길을 끈다.
 
더욱이 음반의 경우 팬덤을 확인하는 지표가 되는 만큼 여자친구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한층 탄탄해진 팬덤을 구축했으며 이런 팬덤의 힘이 두드러지면서 음반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은 두 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를 포함해 물들어요’, ‘LOL’, ‘한 뼘’, ‘물꽃놀이’, ‘Mermaid’, ‘나의 일기장’, ‘나침반’, ‘찰칵’, ‘바람에 날려’, ‘너 그리고 나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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