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교육 실시

농업인들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방안

2016-07-06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6일부터 8일까지 올해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

창원, 고성, 산청 에서 지역농협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교육에서 경남농협은“올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대행면적 8만ha, 무인헬기 방제사업 3만1,000ha, 벼 직파재배500ha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과 직파재배 확대 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직파재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덜고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