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산학협력으로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에 나서

K-water, GS건설, 고려대학교와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7-01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케이워터(K-waterㆍ사장 직무대행 이학수)와 GS건설(주), 고려대학교는  지난달  30일  K-water 본사(대전시 소재)에서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이하 S/W)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도분야 S/W 기술과 정보의 교류, ▲최신 S/W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이전, ▲다양한 S/W 사업모델   발굴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K-water는 이번 협약을 통해 S/W의 핵심 알고리즘 개발비용 절감과 자체 기술력 확보를 이루어 세계 물산업의 S/W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태상 K-water 미래기술본부장은 “최근 세계시장의 변화로 S/W를 활용한 물 관련 기술 컨설팅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K-water가 물관리 S/W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pd102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