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첫 정규 ‘LOL’ 개인 이미지 공개… 파워‧상큼한 매력 발산
2016-07-0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에 컴백을 알리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한 가운데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각기 다른 6인 6색의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청순의 대명사였던 검은 긴 생머리에서 한층 밝아진 헤어 컬러와 헤어컷으로 통통 튀는 발랄함 발산했다.
또 단발머리로 변신해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은하를 비롯해 양 갈래머리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스포티한 매력의 소원 그리고 유주와 신비, 엄지는 보드와 카메라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는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더욱이 데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오는 11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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