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경기중기센터, ‘캔톤페어’ 참가기업 모집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양주시와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7월 11일까지 ‘제120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Canton Fair : 캔톤페어)’에 참가할 양주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1957년부터 시작된 캔톤페어는 국제 바이어가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고 가장 높은 사업 매출을 비롯해 오래된 역사와 최대 규모,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는 중국 최대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 ‘차이나 임포트 & 익스포트 페어 콤플렉스(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최된다.
특히 전시 면적은 약 118만㎡이며 약 2만5000개사에서 6만개 이상의 부스로 참가하고 20만 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한다.
양주시는 이번 캔톤페어에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참가기업에 지원한다.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부스비와 장치비 비용 전액과 통역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많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지역 산업팀 또는 양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가능하다.
또 신청자격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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