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소형 SUV ‘HR-V’ 사전 예약판매 시작
2016-06-24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혼다 코리아가 소형 SUV ‘HR-V’ 사전 예약판매 시작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3일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24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HR-V는 지난해 LA오토쇼를 통해 출시한 모델로 중형 SUV인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하이라이더 레볼루셔너리 비히클(Hi-rider Revolutionary Vehicle)’의 준말로 ‘세단보다 높은 시야를 가진 혁신적인 자동차’라는 뜻인 이름이 붙여졌다.
기본 적재공간은 688ℓ으로 뒷좌석의 6대 4 폴딩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665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한글 지원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했으며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이 기본 적용됐다.
한편 사전 예약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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