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경영회계학과 학생들, 경진대회 등 두각
[일요서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경영회계학과 학생들이 경진대회와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영회계학과 학생들은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학생 컨설팅 사례연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 장려상 두 개와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학생 컨설팅 사례연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김정수 외 3명이 ‘ERRC Matrix를 통한 블루오션 전략 사례분석’ ?장려상은 성재규 외 3명이 ‘핀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자금 조달 방법’과 나유중 외 5명이 ‘중소기업 자본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의 활성화 방안’으로 각각 입상했다.
이에 앞서 ‘대학생 공모전’에서도 나유중 외 3명이 스마트 보행보조기인 ‘SMART SUPPORTER’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수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팀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상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도움을 아끼지 않는 지성구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응원해준 빠꼼 동아리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팀 중 세 팀이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학술동아리 ‘빠꼼’ 학생들로, ‘빠꼼’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각종 능력들을 키움으로써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 시작한 학술 동아리로 현재 30명의 학생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