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2016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2016-06-2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이 6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박 의장은 취임이후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면서도 화합과 상생, 견제와 균형을 맞춘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극한 불신과 대립으로 파행이 일상화되었던 성남시의회를 신뢰․감동․화합하는 상생의회로 지도력을 발휘해 단 한번의 파행이 없는 원활한 의정을 펼쳐왔다.
또 집행부와는 견제와 감시보다는 대안제시 등 합리적인 의사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사항 및 주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열린 의회상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지역 현안사항 처리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10개 부문에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