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유상신주 취득…한진칼 지분 17.67%
2016-06-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진칼은 20일 공시를 통해 “조양호 회장 등 최대주주 등의 보유지분이 3월 25일 기준 29.52%에서 최근 29.28%로 0.28%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양호 회장 일가의 한진칼 보유 주식은 모두 늘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17일 유상신주를 취득해 보통주 보유 주식수가 1054만여주로 늘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총괄부사장는 유상신주 취득으로 각각 147만여주로 증가했다.
또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도 한진칼 보유 주식이 146만여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