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오는 21일 자정 새 앨범 ‘몰아애’ 발매… 여름의 여왕 귀환

2016-06-2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SISTAR(다솜, 보라, 소유, 효린)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가 오는 21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 몰아애는 자기 자신을 잊고 오직 대상에 빠지는 사랑을 의미한다. 앨범 타이틀의 정의처럼 사운드 전체가 매혹적인 무드로 가득하다. 유혹이라는 테마 아래 한층 더 성장한 감각까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들고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더불어 이는 지난 2014터치 마이 보디 (Touch My Body)’를 작업한 히트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1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전곡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20일 오후 11시 네이버 V LIVE ‘씨스타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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