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체서 화재 발생

2016-06-17     신현호 기자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 세탁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있는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는 2층짜리 761㎡ 규모의 건물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이번 화재로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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