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태연, 오는 28일 전격 솔로 컴백
2016-06-17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두 번째 솔로 활동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태연이 오는 28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아이(I)’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태연의 솔로 앨범이며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태연은 소녀시대 및 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 OST,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그는 첫 미니앨범 ‘아이’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태연은 지난 2월 ‘스테이션(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인 ‘레인(Rain)’과 CM송 ‘제주도의 푸른 밤’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해 음원퀸다운 파워를 확인시켰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월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과 8월 6, 7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도 개최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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