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회사 직원 검사아카데미 운영

2016-06-1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하반기부터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금감원 검사아카데미는 직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지만 하반기부터 외부에 개방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수한 검사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한 바 있다.

한편 금감원은 이달 중 50여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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