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해외활동으로 군입대 연기

2016-06-0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군입대 연기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오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SM 측은 려욱이 솔로 앨범, DJ 활동을 마무리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다”며 팀 운영에 갑작스러운 변수가 발생, 예정돼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 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6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을 마무리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러운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