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2도 주인공 발탁

2016-06-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또 한 번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8남주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여주인공 천연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첫 연기 도전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와 정레오(조동혁 분)가 식품의약품 위해사범 레드정을 쫓는 코믹 수사물이다.
 
첫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웹드라마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 최대 인기작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시즌1 당시 월 2200만 이상 이용자가 접속하는 미국 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에서 방영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시 한 번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을 통해 연기돌계보를 잇게 될 전망이다.
 
한편 수사관 앨리스2’에는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 배우 이상아, 김민경 등이 시즌2에 합류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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