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미스틱 이적 후 첫 앨범 발매… 본격 홀로서기
2016-06-0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소속사 미스틱 이적 후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이하 미스틱)는 2일 ‘맥시싱글.6월(MAXISINGLE.JUNE.2016)’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특히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정진운은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정진운은 지난해 4월 미스틱으로 이적한 후 첫 앨범인 만큼 그의 음악적인 변화에도 큰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또 그는 그동안 자신이 이끄는 밴드와 함께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미스틱의 공연 브랜드 ‘미스틱 오픈런’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7월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6월 중으로 첫 앨범 발매와 함께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재 그의 앨범은 완성도를 위해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배우, 예능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진운의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미스틱과 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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