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 최중경·이만우·민만기씨 후보 출마
2016-06-02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새 회장 선거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 3명이 출마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일 “1일까지 제43대 회장을 뽑기 위한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이들 세 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다. 또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민만기 공인회계사는 삼일회계법인 이사 출신으로 인천공인회계사연합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43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