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세종시에서 대형 브랜드샵 오픈
2016-05-27 전민정 기자
[일요서울|전민정 기자] 이사철과 혼수철이 시작되면서 가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가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드물었던 세종 신도시 시민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최근 일룸에서 최근 대형 브랜드샵을 세종시에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룸은 학생, 거실, 침실, 주방 가구 등의 구색에 맞는 맞춤형 멀티숍 디스플레이로 매장을 구성해 쇼핑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집안 분위기를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선보이고 있다.
일룸 관계자는 "3층 리빙 가구(침실, 거실, 주방), 4층 스터디 가구(서재, 학생방)로 구성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층별로 편하게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했다"며 "간단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셀프 카페와 아이들의 놀이방을 매장 내에 연출해 고객이 좀 더 편하게 가구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디자인 가구 전문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디자인, 품질, 환경은 기본,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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