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16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배부

2016-05-27     대구본부 김은영 기자

[일요서울 | 대구경북 김은영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기업 활동에 유용한 내용을 담은 ‘2016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500부 제작해 기관·단체, 기업, 금융기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주민, 기업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 자동차세 등에 대한 주요내용 및 납부 방법, 권리구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주요 문답 사례를 통해 어렵게 여겨졌던 지방세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했으며,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와 부동산 매매와 자동차 등록 과정을 소개한 정보도 담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동 전담 마을세무사’ 제도 소개와 상담 안내 및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도 수록했다.

한편,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자리한 제조업 등 2800여 기업체를 위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창업 중소기업 세금 감면 등 입주 기업체들이 알아두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홍보물도 별도 제작해 기업 지원 활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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