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엘포인트 충전 서비스' 실시

2016-05-25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산업경제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들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그리고 전국 롯데ATM기기에서 현금을 엘포인트로 충전해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초부터 운영됐다. 롯데카드 결제 및 휴대폰 소액 결제의 경우,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이달 중순부터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에 설치된 약 4500대의 롯데 ATM 기기에서 현금을 입금해 바로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엘포인트 관계자는 "잔여 포인트가 부족해 그간 엘포인트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힘들었던 회원들을 위해 롯데카드, 핸드폰 소액 결제, 롯데ATM기 등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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