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오는 24일 통일선봉대 경기운동본부 닻 올린다

2016-05-19     변지영 기자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영통구 광교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통일선봉대 100만인 양성을 위한 경기도 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일선봉대 경기운동본부 발대식에는 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과 지역의 기관 단체장, 도내 31개 시군지회 회장단과 읍면동 분회 및 청년·여성회장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지난달 28일 취임식에서 통일선봉대 100만인 양성을 선포, 경기도지부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15만명의 통일선봉대 양성을 목표로 운동본부를 출범시켜 회원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과거 반공운동과 자유수호의 수구적 활동에서 벗어나 통일선봉대로의 조직 전환을 통해 통일운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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