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브 측 “미, 오는 6월 계약 종료… 또 다른 음악적 도전 의사 존중”
2016-05-1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미(MIIII)가 의 계약 종료와 관련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 바이브)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온 싱어송라이터 가수 미가 오는 6월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특히 더바이브는 “미와 충분한 대화와 협의 끝에 다양한 활동 시도와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당사는 미가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아낌없는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년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온 싱어송라이터 가수 미가 오는 6월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습니다.
계약을 종료하기까지 미와는 충분한 대화와 협의 끝에 다양한 활동 시도와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고, 당사는 미가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아낌없는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향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 미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