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경진 당선인 자원봉사자들 5·18묘역 청소 실시
2016-05-17 변지영 기자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5·18 민주화운동 36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경진 당선인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5일 망월동 5.18 옛 묘역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김 당선인 캠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30여 명은 이날 망월동 5·18 옛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쓰레기 줍기와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측 관계자는 “5월 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민주정신을 계승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5·18묘역 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지역사무소의 주요 역할도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선거 기간에도 거리유세와 함께 인근 주변 청소를 벌여 주위를 훈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