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16년‘수원화성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개최
2016-05-1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아시아 문화를 하나로 엮는 화합의 장 ‘수원화성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가 18일 수원화성 창룡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인도, 홍콩, 미얀마, 태국, 몽골, 필리핀, UAE,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네팔, 스리랑카, 마카오 등 총 25개국에서 선발된 아시아 탑 모델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조세은과 불가리아 출신‘베토벤 바이러스’앨범 원조 연주자인 디아나가 결성한 바이올린 그룹 ‘스톰’이 참석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에서는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수원을 찿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