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글로벌평생교육원' 실업자 및 재직자 국비지원 한국어교원양성 및 시험준비반 과정 실시

2016-05-13     전민정 기자

[일요서울전민정 기자] JK글로벌평생교육원에서는 실질적인 실무 및 현장중심형 인재양성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개설해 평생학습과 제 2의 인생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어교원이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을 말하며, 한국어교원은 한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다양한 한국문화와 한국역사를 정확하게 교육해야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려면 반드시 한국어교원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어교원자격증은 국어기본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소정의 요건을 갖춘 경우 국가가 부여하는 것으로, 자격증취득을 통해서만 한국어교사업무가 가능하다.
 
JK글로벌평생교육원은2009년부터 지속적인 교육과정의 업데이트를 통한 한국어교원양성과정 3급을 진행하는 교육원이며 한국어양성교육원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실업자 및 재직자국비지원과정을 진행한 교육원이다 .한국어교원양성과정 3급의 경우 120시간 이상의 필수 교육시간을 수료한 후에야 한국어교원 3급자격증 발급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관련 기관등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기관으로는 국내의 경우 각 대학 및 부설 기관, 다문화예비교육시범처가 있는 초중고등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이 있다.해외의 경우는 세종학당, 세계 각국 대학 내의 한국어학과 객원교수, 국내 대학에서 파견한 교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 등으로 근무할 수 있다.
 
JK글로벌평생교육원은 실업자 및 재직자 국비지원대상자들을 교육하는 양성반과 시험준비반의 경우 둘 다 실업자와 재직자 구분 없이 통합반으로 각각 운영이 되고 있으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매 달 교육반개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 반당 20명의 학생을 정원으로 선착순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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