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합동 순찰 안전 활동 실시
2016-05-10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 세류파출소는 2016. 05. 09. 21:00 세류파출소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과 함께 세류동 여성안심귀갓길과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합동 순찰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성범죄가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여성거주 밀집지역이나 원룸촌 등에 선정한 여성안심귀갓길을 따라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침으로써, 혼자 귀가하고 있는 여성의 안심 귀가를 돕고, 여성 안심귀갓길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 밀집지역인 버드내 도서관 부근 공원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집으로 귀가토록 유도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세류파출소 어머니 자율방범대는 2006년부터 10년동안 주 2회 20시부터 23시까지 총 12명이 활동중이다.
이윤석 세류파출소장은 어머니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숨은 봉사가 있어 세류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며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옥희 자율방범대장은 세류동에서 6년째 자율방범대로 활동중인데, 우리 동네의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히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안협력의 동반자로서 주 2회 합동 야간 순찰활동으로 범죄 없는 세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