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재이, 지아 ‘이별쟁이’ 뮤비 지원사격… 아련‧섬세한 연기 선보여
2016-05-06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재이가 감성 발라더 지아를 위해 직접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로엔트리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지아의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블루(BLUE)’의 타이틀곡 ‘이별쟁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 재이는 흑백톤의 글루미(gloomy)한 분위기와 함께 조각으로 빚어 놓은 듯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 아련하고 섬세한 눈빛이 더해져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절로 보는이들의 감정을 이입시켜 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는 지아의 이번 새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의리를 보이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연기력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이는 원테이크로 이뤄진 촬영에 능숙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촬영에 임했다. 촬영 중 갑작스레 내린 비에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감정선을 유지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곡의 이별 감성과 이어지는 재이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더욱이 이번 지아의 새 싱글 앨범 ‘블루’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프로젝트 ‘화이트(WHITE)’ 이어서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로 타이틀곡 ‘이별쟁이’, ‘친구라 해도 괜찮아’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한편 돌아온 감성의 여왕 지아의 새 싱글 앨범 ‘블루’는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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