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업계, 황금 연휴 맞이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오늘(5일)부터 오는 8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찾아오면서 마트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터닝메카드·헬로카봇 신상품은 물론 가격을 대폭 낮춘 할인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신상품으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터닝메카드 시즌 2에 등장할 터닝메카드 W 쿠루기(1만9200원), 헬로카봇의 신상품 제트렌(5만2000원)이 준비돼 있다. 또 오는 8일까지 토이저러스 및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 할인 판매하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와이파이 드론 오딧세이, 이미지내리움 기차테이블 등이 있다.
이마트는 나들이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삼겹살과 목심을 각각 980원(100g), 제철 수박을 1만1500원(6㎏미만), 러시아산 활대게(마리/800g내외)를 2만5800원, 자연산 광어회를 1만3800원(200g내외) 등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마트도 오는29일까지 전국 하이마트 440여개 매장에서 전국동시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가족 선물 베스트 아이템전은 자녀와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족 선물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