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오는 11일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블루’로 컴백

2016-05-04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지아가 올해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로 돌아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아는 4일 소속사 로엔트리를 통해 새 싱글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1일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는 파란 화면을 배경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컬러 시리즈 파트.2 블루(Color Series Part.2 BLUE)’, ‘이별쟁이라는 글귀가 표시돼 있어 지아의 두 번째 프로젝트의 콘셉트와 타이틀에 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그는 올해 초 총 여섯 곡의 발라드 신곡을 두 곡씩 나누어 세 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공개하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아는 지난 2월 첫 번째 프로젝트 화이트(WHITE)’ 이어서 이번에는 블루를 포인트로 한 발라드 싱글 앨범을 출시하며 또 한 번 감성 저격에 나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표 감성 발라더 지아의 색다른 프로모션의 두 번째 여정으로 타이틀곡 이별쟁이’, ‘친구라 해도 괜찮아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지아는 첫 싱글 앨범 화이트에서 이별 후 떠난 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여자의 순백의 마음을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지아표 감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했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아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