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국가자격증 도입 1년, 올바른 교육의 기준은?

강남네일학원 퀴넬르, "학생과 강사 비율 고려해 수업의 질 따져야"

2016-05-03     장휘경 기자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피부, 헤어, 네일 등 뷰티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이 신설된 지 1년째를 맞았다. 

숙련된 미용기술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네일아트국가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의 일종으로 1년에 5회 정도 실시된다.
 
네일 미용산업이 확정됨에 따라 취업수요도 늘어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학원도 많아졌다. 특히 해당 자격은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에 유리해 많은 경단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느정도 경력을 쌓는다면 직업전문학교나 미용기술고등학교, 문화센터 등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전문 기관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국가자격증이 도입된지 1년여 밖에 안된 시점이다 보니, 제대로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 나에게 맞는 교육기관을 고를 안목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강남네일아트학원 퀴넬르가 몇가지 선택팁을 제시한다.
 
퀴넬르에 따르면, 미용분야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곳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네일아트는 교육비 외 재료비가 많이 소모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기준도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학생수와 강사의 비율도 따져봐야 할 체크리스트 중 하나다. 네일아트는 세부적이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만큼 강사에 비해 학생수가 많을수록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강남네일학원 퀴넬르는 네일아트강사 3명을 배치해 11 교육을 실현 중이다. 또 각 과목별 레벨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학원에서 실습 모델을 모집하여 실질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두고는 5회가 넘는 모의시험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 있다.
 
네일아트 외에도 속눈썹연장, 왁싱, 피부 등의 교육을 포괄적으로 진행하는 강남 미용학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hwik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