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천만모여’ 경품 이벤트 실시

2016-05-02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산업경제팀]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5월 한 달간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가입 이벤트를 실시, 총 7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연 결혼정보회사의 창사 10주년을 맞아, ‘5월의 커플’을 꿈꾸는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천만모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가입한 후 신원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만 20세 이상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신원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5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착순 600명에게 페레로로쉐 3구를 증정한다. 또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 스토어에 리뷰 작성 시 1명을 추첨해 ▲인터컨티넨탈호텔 1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다.

한편, ‘천만모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업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로, 매일 정오 12시 앱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최대 3명의 이성 프로필이 제공된다.

일반적인 소개팅 앱이 명함 등으로 신원인증을 끝내는 것과 달리 천만모여는 미혼 여부, 재직, 학력의 3가지 인증절차를 거쳐야 회원 가입이 된다. 또한 회원의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가입 절차가 엄격하고 다소 까다롭지만 그만큼 신뢰성 있는 만남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성 회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지난해 10월 론칭 후 100일만에 3500여 쌍의 커플이 탄생됐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혼 커플이 나올 정도로 미혼남녀들의 반응이 좋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화사한 5월, 미혼 남녀들이 신뢰가 가는 앱을 통해 커플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천만모여 이벤트를 통해 많은 커플이 탄생되고 나아가 성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