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외참전전우회, 오는 20일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개최

2016-04-19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세계평화유지와 해외파병의 의미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파병의 의미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대한해외참전전우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대한해외참전전우회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정기 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우회는 그간 세계 12개국에 파병돼 헌신했던 해외참전 전우들 간의 친목교류를 비롯해 젊은 후배들을 위한 파병 제대 군인 본회 회원 지원 사업, 복리후생 증진, 각봉 안보교육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또 해외 참전 전 공상전우 및 파병회원에 대한 권익보호, 해외참전 기념탑 건립과 해외참전위상정립, 안보학술연구사업, 세계참전국간의 친선 교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총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파병 의의 고취 및 파병의 당위성, 대한해외참전전우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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