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다 박병호···메이저리그, 태양의 후예 보다 많은 조회 수 기록

2016-04-18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메이저리그 경기 영상이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태양의 후예 보다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MBC 플러스의 웹 모바일 뉴스 서비스 엠스플 뉴스의 실시간 클립 영상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힘입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재생된 엠스플 뉴스의 메이저리그 영상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체 재생건수 1위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네이버 TV 캐스트에 게재된 메이저리그 클립 영상은 20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1700만 건)의 클립 영상 조회 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가 모았던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과 박병호의 데뷔 홈런 클립 영상은 2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며 오승환의 무실점 호투 영상과 이대호의 데뷔 홈런 클립 영상도 100만 건이 넘는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 이번 주간 집계 수치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 미네소타 타깃필드 홈구장에서 터뜨린 박병호의 초대형 홈런클립 영상 역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290만 건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 플러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엠스플 뉴스MBC 스포츠플러스의 2016년 주력 콘텐츠인 메이저리그와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웹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영상 및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생중계와 함께 실시간 영상 및 국내 최고의 필진들이 참여한 칼럼과 웹진까지 스포츠 전반의 뉴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실시간 영상 클립 및 주요 칼럼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oyjfox@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