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년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 간담회 실시
2016-04-1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청년들의 직접적인 시정체험 및 정책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 '2016년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하여 전년도 49명으로 시작해 금년도 추가 모집 후 총 7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신규 참여 단원 위촉 후 아동친화도시 관련 해외 참여우수사례 소개 및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시정발전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청년참여의 중요성알리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오산시는 젊은 청년들이 시와 소통하고 시정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젊은 청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SNS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건의, 분과별 소모임 운영, 창의역량강화교육, 주요시설 벤치마킹 등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