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임지우, 대회 앞두고 필라테스로 몸매 가꾸기에 열중

2016-04-11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로드걸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임지우가 대회를 앞두고 몸매 관리에 열중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로드걸 임지우는 11일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해왔다. 사진 속 그는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며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엿볼 수 있다.
 
임지우는 오는 16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0 대회 준비의 하나로 몸매 가꾸기에 열중이라고 밝히며 그는 대회 준비에 마무리 단계인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한 바 있다. 이에 로드걸로 참가하는 네 번째 대회에 선다.
 
특히 임지우는 자신의 데뷔 무대가 열린 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고 닷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일을 하면 할수록 나도 모르던 끼가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생겼다라며 로드걸로 활동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지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로드걸 활동을 우선순위 1순위에 둘만큼 로드걸 역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ROAD FC는 오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을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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