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문화가족들과의 간담회 개최
2016-04-1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는 지난 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문화 조성을 위해 외국인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희망복지과 다문화가족팀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및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주민 등 총 15명이 참석해 복지센터 사업 설명과 주민 간 언어 및 문화 차이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09년 개관해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교육, 상담, 문화, 지역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