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송영길 후보, 사전투표 독려 운동 나섰다

2016-04-08     변지영 기자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 송영길 후보가 8일 오전 6시 계양 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독려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송 후보의 부인 남영신 여사도 오전 9시경 계양 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송 후보는 사전투표를 한 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투표 독려 카드 뉴스 이미지를 업로드했고 거리유세에 나서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총선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시행되는 만큼 젊은 유권자와 직장인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경제 파탄을 심판하고 계양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참여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1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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