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포크레인 유세 중 신호등 ‘쾅’
2016-04-07 권녕찬 기자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고연호 은평구을 국민의당 후보가 포크레인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도중 신호등을 망가뜨리는 사고를 일으켰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고 후보의 선거유세가 끝나고 철수하던 포크레인이 신호등을 건드려 망가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 후보 측에서 실수로 신호등을 고장 낸 사고이기 때문에 따로 혐의는 없다"며 "고장 난 신호등은 보험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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