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6일 보성 벌교 황주홍 후보 지원 유세 출격
2016-04-05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박지원 의원이 전남 보성을 찾아, 황주홍 후보의 대규모 지원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고흥 보성 장흥 강진)에 따르면, 오는 6일(내일) 오전 10시, 박지원 의원이 보성 벌교를 찾는다. 이날 박지원 의원은 벌교역 앞에서 찬조 연설을 갖고, 지지자들과 지역민께 황주홍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황주홍 후보는 이번 박지원 의원의 보성 지원 유세를 하나의 계기로, 보성에서의 지지를 확대하고 확실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여 4.13 총선 승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황주홍 후보는 “보성을 찾아 주신 박지원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구 선거 운동과 접전 지역에서의 잇단 러브콜로 바쁘실 텐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제게 큰 힘이 된다”며, “국민의당이 하나가 돼, 지역민들의 염원인 야권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낙후된 호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박주선 의원이 고향인 보성을 찾아 황주홍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